장정순

경기도무형문화재 제51호 양태장 보유자
지정년월일 2010년 6월 8일

양태는 대나무에서 섬세한 섬유를 만들어 내어 갓의 차양 부분을 둥글게 짜낸 것으로 대나무를 잘 깎고 다루어 질 좋은 섬유질의 실을 뽑아내는 과정과 뽑아낸 여러 굵기의 실을 적절히 배분하여 양태를 짜나가는 과정이 겸비되어야 질 좋은 양태 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.


양태의 종류에는 고분양태, 상계량, 중계량, 하계량, 제량, 광통 등이 있으며 다이아몬드 문양 2중 꽂기로 새로 개발한 양태도 있다. 양태에는 그 크기와 짜임의 따라 차이가 나며 근간에는 45cm의 중간 양태로 통용되고 있다.


갓을 제작하는 공정은 세 사람의 기능으로 구분한다. 총모자장(總帽子匠), 양태장(凉太匠), 총모자와 양태를 조립하면서 완제품을 만들어 내는 입자장(笠子匠), 이 세 사람의 서로 분업을 거쳐서 갓이 만들어 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