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민조, 어영애, 이의근, 인원환
경기도무형문화재 제48호 평택민요 보유자
지정년월일 2017년6월16일
평택은 지리적으로 산이 적고, 들이 넓고,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어 논농사와 어업이 발달하였다.
그래서 바쁜 농사철 두레소리로 <모내기 소리> <초벌매기> <두벌매기> <만물매기>가 전승 되고 농한기에는 풍부한 바다어장의 어업이 발달하여 고기잡이를 하면서 노동의 피로를 잊기 위해 불렀던 어업요가 경기남부지역에 어업 노동요로서 경기북부지역과 음악적인 부분에 서 구분된다. <닻감는 소리> <큰배노젓는 소리> <그물뽑는 소리> <바디소리> <고기되는 소리> 등 어업요 가 전승되고 있다.
장례요는 사람이 나서 죽기까지 거쳐야할 의례지만 이승을 하직하고 저승으로 떠나는 망자의 슬픔을 읊는 것이 많고 <긴 상여소리> <자진상여소리> <달공소리>가 전승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