배금용  

경기도무형문화재 제24-1호 나전칠기장_칠장 보유자
지정년월일  1998년 9월 21일

나전(螺鈿)은 얇게 간 조개껍데기를 여러 무늬로 만들어 물체에 붙이는 것으로 우리나라에서는 자개라는 고유어를 쓴다. 나전칠기는 나전무늬를 물체에 붙이고 위에 옻칠해서 만들어낸 공예품을 일컬으며, 나전장은 이러한 기술이나 기능을 가진 사람을 말한다.


나전칠기는 서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동양 특유의 공예품으로, 중국에서 발전해서 우리나라에 전래되었지만 이미 중국에서는 그 문화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 

우리나라에 전래되어 발전하게 된 이유로는 삼면이 바다여서 자개의 재료인 어패류의 구입이 쉬웠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나전칠기 기술은 삼국시대부터 발달해서 조선시대 절정에 이르렀다.